■ 진행 : 오동건 앵커
■ 출연 : 이종근 / 시사평론가, 박창환 / 장안대 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 저희들이 나눈 이야기는 바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. 양측 모두 질 수 없는 한판 승부가 남아 있기 때문인데 더구나 내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기간이죠. 안갯속 기간이 시작되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들이 판세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기도 참 쉽지 않죠.
일단 여야가 현재 분석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 내용도 발언을 준비해 봤습니다. 함께 듣고 계속 분석해 나가겠습니다.
[김민석 / 더불어민주당 공동총괄선대본부장 (MBC '김종배의 시선집중') : 호남과 제주, 네 군데 외에는 다 어려웠어요. (격전지는) 경기 그리고 강원·인천·충남·세종이 있네요. 5~6군데를 가면 선전이고, 그게 7~8곳을 가면 승리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데, 사실 굉장히 어려운 목표를 세운 거죠.]
[김기현 /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(MBC '김종배의 시선집중') : 17개 중에서 9군데 이상은 이기지 않겠느냐라고 기대하고 전망하고 있습니다만 결코 낙관할 수 없고 특히 투표율이 대단히 중요한데요. 역대 지방선거가 60% 수준으로 투표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. 그래서 이 투표율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….]
이제 지방선거는 광역단체장, 기초단체장, 교육감부터 많이 뽑습니다. 이번에는 재보궐도 있고요. 그중에서 보통 저희들이 어디가 이겼느냐 판단하는 게 17곳의 광역단체장, 그게 17곳이에요. 이게 또 홀수다 보니까 딱 나옵니다. 어디가 이겼는지. 지난 7회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압승을 했었고. 아주 압승을 했었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지금 판세가 어떻게 되는지, 제가 듣기로는 양쪽 다 조금 읍소하는 것은 아니냐. 양쪽 다 자신하지는 않아요. 이게 분명히 이유가 있을 텐데요.
[이종근]
그렇죠. 일단 국민의힘이 유리해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기현 선대위원장이 아닙니다. 9석 정도 지금 바라보고 있습니다. 이렇게 얘기한 건 당연히 경계를 하는 거예요. 여기서 10곳 이상 이기고 있다고 이야기하면 이게 해이해지면서 지지층마저도 이길 텐데 뭐 내가 안 나가도, 이렇게 되거든요. 이미 대선을 아주 가깝게 치렀기 때문에 또다시 투표장에 가는 ... (중략)
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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